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 신 (문단 편집) === 장점 === * '''강력한 초중반 전투력과 안정적인 정글링''' 기본 스탯부터 탄탄하고, 스킬들의 깡딜과 계수가 엄청나게 높으며, 패시브 덕분에 공격 속도까지 벌충할 수 있다. 때문에 리 신은 굉장히 준수하고 안정적인 정글링을 자랑하며,[* 무리만 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수월하게 초반 솔용도 할 수 있으며, 강철의 의지(W)의 레벨을 올리기 시작하는 8레벨 시점부터는 준수한 정도가 아니라 [[피들스틱(리그 오브 레전드)|피들스틱]]과 [[워윅(리그 오브 레전드)|워윅]]의 다음을 바라볼 만큼 눈에 띄는 흡혈을 자랑한다.] 파밍 속도 또한 제법 빠르고, 전투력 또한 평균 이상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적극적으로 카운터 정글링을 시도해 볼 수 있을 정도. 자체적인 초반 대인전 능력도 상위권이지만, 방호(W)가 제공하는 보호막 덕분에 라이너를 대동하는 정글 내 교전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며, 공명의 일격(Q) 덕분에 킬 캐치도 뛰어나다. 리 신이 초중반 주도권이 중요한 메타에서 특히나 각광받는 이유. * '''뛰어난 기동력과 어그로 핑퐁'''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돌진 및 이동기만 2개로, 공명의 일격(Q)과 방호(W) 모두 벽을 넘을 수 있는 뛰어난 스킬이다. 덕분에 리 신은 정글러들 중에서도 특출난 갱커로, 짤 수 있는 진입 내지는 갱킹 루트가 굉장히 다양하여 어거지로 라인을 당기는 적을 상대로도 진입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챔피언이다. 또한 아군한테 쓰면 쿨타임이 반으로 줄어드는 방호(W), 그리고 거리를 벌리는 데에도 적절하게 응용할 수 있는 스킬들 덕분에[* 미니언이나 정글몹에 음파를 맞혀서 살아나가거나 궁으로 차내고 도주.] 도주 능력이나 어그로 핑퐁도 최상급에 속한다. 리 신이 딜템 위주의 세팅을 하더라도 잡기가 굉장히 까다로운 이유.[* 리 신은 부 역할군인 암살자에 걸맞게 음파와 용의 분노를 통한 순간 폭딜이 뛰어나기에 지속적으로 앞라인에 있을 필요도 없고, 쿨타임이 짧은 방호를 통한 도주, 강철의 의지를 통한 유지력 덕분에 딜템 위주로 가는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잡기가 대단히 어렵다. 전 프로게이머 [[강찬용|앰비션]]은 실제로 리 신의 강점이 이러한 핑퐁 능력에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 '''운영상의 뛰어난 유연성''' 리 신이 무상성 정글러라고 고평가받는 이유. 전술한 뛰어난 기동성과 우수한 전투력이 맞물려서, 리 신은 정글러들 중에서도 특출나게 능동적인 교전 선택권을 지닐 수 있다. 유리한 싸움은 적극적으로 물고 늘어지고, 불리한 싸움은 손쉽게 피해다닐 수 있다는 것. 따라서 단순 정직한 맞다이로 리 신을 이기는 챔피언이라고 해서 리 신의 적수가 되지는 못한다.[* 이 방면의 좋은 예시가 바로 녹턴. 단순 1:1로 진득하게 죽을 때까지 싸운다면 녹턴이 무조건 이긴다. 그러나 실전의 리 신 입장에서는 녹턴의 E를 방호로 끊어버릴 수 있어서 앵간하면 공포에 걸리지 않고, 벽을 못 넘는 태생적인 뚜벅이인 녹턴을 궁으로 차서 벽을 넘게 하고 본인도 방호와 음파를 활용해 몇 번이고 벽을 넘어 도망칠 수 있다. 그러니 작정하고 리 신이 도망치면 실전에서 녹턴이 리 신을 솔킬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CC기나 돌진 차단 등으로 리 신이 활약할 무대를 미리 박살 내버리는 운영상의 카운터를 만나더라도, 대개 리 신보다 기동성이나 안정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충분히 승산이 있다. * '''무궁무진한 유틸리티''' 벽을 넘을 수 있는 돌진기 2개, 보호와 딜링을 둘 다 겸할 수 있는 궁극기, 심지어 아군에게 걸어주는 보호막까지, 전체적으로 리 신은 굉장히 뛰어난 변수 창출을 해낼 수 있는 챔피언이다. 상성상 불리한 상대에게도 오히려 대등해 보일 수준의 유틸리티로, 리 신을 언제나 솔로 랭크 1~2티어에, 나아가 '''대회 개근 챔피언'''에 머무르게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2011년에 출시된 챔피언이 한 번도 스킬의 전면적인 개편을 받지 않았는데 아직까지도 챔피언의 성능이 인정받고 있는 것.[* 자체적인 뛰어난 성능 덕분에 시간을 거치면서 리 신에게 스킬 옵션이 추가되거나 삭제되는 패치는 정말 손에 꼽게 이루어졌으며, 근본적인 매커니즘은 바뀐 적이 없다. 리 신과 동시대에 출시된 정글러들 중 챔피언 리워크를 받지 않은 챔피언은 자르반, 녹턴 정도로 정말 드물다는 것을 생각하면 리 신이야말로 시대를 앞서간 챔피언 설계라고 평가받곤 한다.] 차츰 상향 평준화되는 유저들의 실력과 함께 리 신의 성능은 더더욱 탄력을 받아, 구시대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프로씬에서 여전히 거론되고 연구가 이루어지는 특별한 케이스가 되었다.[* 과거 슈퍼 플레이로 유명하던 [[인섹킥]]은 이제 리 신 유저라면 브론즈에서도 해야 하는 '''기본 소양''' 테크닉이 되어버렸고, 새로운 콤보가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프로 레벨에서도 같은 프로가 봐도 놀랄 장면이 나올 정도.] * '''라이엇의 편애''' '''리 신이 정글 공무원이라 불리는 이유.'''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역사가 굉장히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리 신은 출시 이래 메타에서 멀어진 적이 거의 없다. 그 이유는 앞서 언급된 리 신의 장점들도 있겠지만, 아이템 변화나 상성이 불리한 챔피언들이 득세해 리 신이 정글 메타에서 도태될 경우 '''라이엇이 반드시 상향을 해주기 때문이다.'''[* 리 신은 언제나 자주 보이기 때문에 메타 적응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있지만, 실상은 그 반대다. 메타와 멀어지면 '''리신을 오버스펙 수준으로 상향 조정'''해 억지로라도 쓸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적응력이 뛰어난 것 처럼 보일 뿐이다.] 때문에 본인의 포지션이 정글러인데 챔프폭이 너무 좁아서 문제가 된다 하더라도, 리 신만 할 줄 안다면 언제든지 사용할 픽이 하나는 있는 셈. 육식형 정글러가 천대받는 메타가 오더라도 조금 기다리면 리 신만큼은 쓸 만한 수준으로 상향되기 때문에 솔로 랭크에서는 그 위상을 잃지 않으며, 프로씬에서도 픽밴 과정에서 언제든 얼굴을 비출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